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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손바닥 낙서 143] - 수선화와 튤립

by oridosa 2020. 4. 14.

[손바닥 낙서 143] - 수선화와 튤립


아파트 1층 화단에 노란 수선화가 피었다. 울타리에는 개나리도 피었다. 뒤 언덕에 산수유도 피었다. 봄은 노란색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튤립을 두 뿌리 구했다. 하나는 노란 색, 또 하나는 빨간 색이라고 했다. 집에 가져와서 며칠 지난 후 꽃이 피었다. 

 

 

수선화와 튤립은 구근식물이다. 땅 속에 뿌리가 남아 겨울을 나고 개체수를 늘린다. 예전에 몇 번, 수선화를 사서 키운 적이 있는데 모두 겨울을 나지 못했다. 이번엔 수선화와 튤립 모두 겨울을 나고 개체수를 늘려보고 싶다.

-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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