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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5년 설 연휴 폭설. 눈 쌓이는 속도가 치우는 속도보다 빠르다.

by oridosa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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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폭설. 눈 쌓이는 속도가 치우는 속도보다 빠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일기예보를 검색해보니, 연휴 기간에 폭설이 내릴 거라는 전망이 있었다. 눈이 내린 후에 기온도 떨어질 것이다. 지방에서 경기도로 명절을 쇠러 가는 데 약간 고민이 되었다. 눈 내릴 때 운전을 해서 올라갈 것이냐, 폭설과 추위를 피할 것이냐. 그래서 연휴 시작 전에 다녀오기로 했다. 

연휴 전에 올라가서 연휴 시작 전에 내려왔다. 차는 막히지 않았고 한산했다. 그리고 연휴 시작. 대설주의보, 경보가 이어지고 폭설이 내렸다. 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났다. 예년과는 다르게 설 연휴에 많은 눈이 내렸다. 

내가 사는 지역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냐면, 눈 때문에 버스가 다니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외곽 지역의 버스 운행이 안 된다는 안전재난문자가 왔다. 어머나 세상에.

 

운행 중단 안내 문자
운행 중단 안내 문자



아파트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웠다. 관리사무소장 혼자서 치우기엔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주민 몇몇이 오전, 오후에 눈을 치웠고, 나도 거들었다. 오랜만에 제설작업이다. 눈 치우는 양보다 내리는 양이 더 많다. 이거 사람 불러야겠다.

 

설 연휴 폭설. 눈이 많이 내렸다.
설 연휴 폭설. 눈이 많이 내렸다.

 


영상 :
2025년 설 연휴 폭설. 아파트 주변 풍경. 눈 쌓이는 속도가 치우는 속도보다 빠르다. 대설주의보. 엄청 내리고 있다. (20250128).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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