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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6

2024, 2025 독감 유행, 조심 또 조심. 2024, 2025 독감 유행, 조심 또 조심.일주일 전에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코가 막히고 목이 칼칼한데 가래까지 끼었다. 열은 나지 않았지만, 며칠 후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감기인가?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독감인 것 같다. 대중적으로는 '독한 감기'라는 의미의 독감(毒感)이란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인플루엔자를 흔히 감기로 표현되는 질병과 같은 가벼운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하여 학술적 '독감'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 나무 위키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내가 며칠간 무엇을 먹고 무엇을 했는지 돌아본다. 혹시 상한 음식을 먹었나? 사람 많은 곳에 가거나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았나? 등등.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 기사에 내 잘못은 아니구.. 2025. 1. 3.
2025년,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수익 증대. 2025년,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수익 증대.2년 전(2023년), 새해를 맞아 글 한 편을 썼다. '올해 할 일, 하고 싶은 일'이라는 제목이었다. 그 글에서 나는 4가지를 적었다.  1) 이사, 2) 수익원 다변화, 3) 여행, 4) 주식 투자 성공.    2023년 올해 할 일, 하고 싶은 일. 이사, 수익원 다변화, 여행, 주식 투자 성공2023년 올해 할 일, 하고 싶은 일. 이사, 수익원 다변화, 여행, 주식 투자 성공 작년에 했던 일을 올해 꾸준히 이어가는 것도 잘 사는 방법이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일만 한다면 지루하고 발전이oridosa.tistory.com 그리고 2년이 흘러서 글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모두 실패였다. 그나마 몇 번 바닷가를 다녀온 것이 있어.. 2025. 1. 1.
구글 색인이 17%나 누락. 구글에 무슨 일이? 구글 색인이 17%나 누락. 구글에 무슨 일이?   최근에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한 달 전보다 색인이 17%나 누락 되었다. 당연히 구글 검색 유입도 줄어들었다. 대신 네이버 유입이 늘어서 전체 조회수는 비슷하다. 카카오 유입은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카카오는 그렇다 쳐도 구글은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수익만 바라보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쉬 지치고 힘들다. 블로그 자체의 매력을 느끼고, 뭔가 성취감을 느끼며 운영하는 것이 개인에게 도움이 된다. 글 하나에 블로그라는 집이 점점 탄탄해지는 것을 지켜보라. 마음이 든든해진다. 그리고 언젠가는 수익도 생기겠지.  2024.12.26. 2024. 12. 26.
나의 12월 연례행사. 다이어리 구입. 나의 12월 연례행사. 다이어리 구입.다이어리는 올해의 기록이며 내년의 희망이다. 2024년이 며칠 안 남았다. 매년 12월이면 한 해 마무리 일을 처리한다. 나름 연례행사라 할 수 있다. 일 할 때는 업무 관련 작업이 있었지만, 지금은 일을 그만둔 터라 일상생활을 정리하는 정도다. 사소한 일부터 얘기하자면, 자동차세와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다. 이것으로 돈과 관련된 일은 끝이다. 만년필을 청소하고 잉크를 새로 담는다. 주된 일은 내년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것이다. 자주 가는 문구점에서 늘 사용하는 다이어리를 산다. 나는 양지사의 다이어리만 이용한다. 근 30년 가까이 이 회사 제품만 쓴다. 딱 한 번 다른 회사 것을 쓴 적이 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양지사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직원들 .. 2024. 12. 23.
연말이면 시작하는 보도블록 공사 연말이면 시작하는 보도블록 공사항간에 떠도는 얘기로는 예산이 남아서 연말에 쓸 곳을 찾다가 만만한 보도블록을 갈아엎는다고 했다. 그래서 시민들이 꾸짖는다. 쓸 곳이 많은데, 돈이 아까운데 엄한 곳에 돈 쓴다고. 예전에는 나도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곳에 먼저 돈을 쓰다가 마지막에 남는 돈으로 공사를 한다. 보도블록은 급한 일이 아니니까. 나중에 공사해도 되는 것이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무작정 예산 낭비라고 욕을 할 일이 아니었다. 굳이 공사를 해가며 예산을 소진할 일이 있는가. 물품을 구입하거나, 다른 비용으로 돈을 쓰면 될 일이니까.  물론 어딘가에선 괜한 공사를 하는 곳도 있으리라. 그러나 대부분 필요한 곳에 돈을 쓸 것이다. 낭비하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 믿.. 2024. 12. 13.
ChatGPT가 내 글을 가져갔다. ChatGPT가 내 글을 가져갔다.블로그 유입을 살펴보다가 [ https://chatgpt.com/ ] 으로 유입된 것이 있었다. 내 글 중 일부를 ChatGPT가 가져가고, 어떤 식으로든 변형이 되어서 이용자에게 갔을 것이다. 어떤 글을 가져갔는지 알 수 없다.  이용자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목적을 이루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이익을 얻었을 것이다. 그럼 나는? 이것을 막아야 하는가. 많은 생각을 한다. 2024.12.11. 2024. 12. 11.
너의 이름은 포도? 이것은 포도가 아니에요. 너의 이름은 포도? 이것은 포도가 아니에요.확대해서 사진을 찍으니 포도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데 이것은 포도가 아니다.  쌀쌀한 날씨에 들풀이 말라가고 생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씨앗을 남기는 풀은 다양한 모양으로 씨를 떨어뜨린다. 공설운동장 울타리에 무성하던 풀은 사그라들고, 그 자리에 앙증맞은 씨앗을 만들었다. 주렁주렁 매달리 모양새가 포도를 닮았는데, 열매가 아니고 들풀의 씨앗이다. 볼수록 귀엽다.   2024.11.23.    10월의 장미. 장미 옮겨 심은 할머니10월의 장미. 장미 옮겨 심은 할머니 몇 해 전, 1층에 사시는 할머니가 작은 화분에 있는 장미를 1층 화단에 옮겨 심으셨다. 무슨 기념일에 가족이 선물한 화분이었을 텐데, 한oridosa.tistory.com   아파트 화단의 간.. 2024. 11. 23.
가을은 계절의 변화가 빠르다. 가을은 계절의 변화가 빠르다.올가을은 유난히 짧았다. 10월까지도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단풍과 낙엽도 그만큼 늦었다. 가을이 짧아진 만큼 계절의 변화는 빨랐다.  푸른 잎이 무성할 때 사진을 찍어놓고 단풍이 들 때 다시 찍었다. 이 변화는 아주 짧은 기간에 일어났다.  가을은 최대한 바깥 경치를 봐둬야 한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기 때문이다. 어, 하다가는 금세 겨울이다.   2024.11.22.    10월의 장미. 장미 옮겨 심은 할머니10월의 장미. 장미 옮겨 심은 할머니 몇 해 전, 1층에 사시는 할머니가 작은 화분에 있는 장미를 1층 화단에 옮겨 심으셨다. 무슨 기념일에 가족이 선물한 화분이었을 텐데, 한oridosa.tistory.com 2024. 11. 22.
구글 블로그의 재미난 유입 현상. 강약약 미스터리. 구글 블로그의 재미난 유입 현상. 강약약 미스터리.구글 블로그(blogspot)에 계정을 만들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틈틈이 글을 쓰지만 유입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몇 개월 하니까 조금씩 검색도 되고 유입도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재미있는 유입 현상을 발견했다. 하루 유입이 많고 다음 이틀은 유입이 적다. 강-약-약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다. 30일 기준 유입 통계를 보니 한 달 동안 이런 현상이 반복되었다.  3개월(90일)로 통계를 확대해보니, 이런 현상은 10월부터 시작되었다. 10월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50여 일 동안 강-약-약은 한 번 어긋난 것을 제외하고는 주기적으로 정확하게 이어졌다. (10월 19일 강, 20일 강, 21일 약, 22일 약). 유입이 많아졌으면 구글..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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