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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부자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by oridosa 2022. 10. 12.

[나만의 부자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다만 그 부자의 기준은, 어떤 박사님이 정한 기준, OECD 평균, CNN에서 보도한 기준이 아니다. 대한민국 평균 자산도 아니다. 어떤 집과 어떤 차를 소유한 몇십 억대 부자도 아닌, 내가 정한 기준의 부자가 되고 싶다.

노후 걱정 없이 집 한 채와 차 한 대가 있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멋지다고 말하며 술 한잔 살 수 있는 사람.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고, 가끔 기부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 이게 내가 꿈꾸는 부자의 모습이다.

현재의 나는, 어릴 적 내가 상상하던 미래의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졌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부자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요”라고 말할 것이다. 단, 스스로에게 “나는 부자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것이다. 한 번쯤은 나만의 부자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를 추천한다.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도 꽤 괜찮은 삶이니 말이다. 

1. 집이 있을 것
2. 차가 있을 것
3. “한턱 쏴”가 아니라, “한잔 살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4.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을 것
5. 삶이 지쳤을 때 전화할 수 있는 오랜 친구가 있을 것
6. 굳이 친절할 것
7. ‘부럽다’보단 ‘멋있다’고 표현할 것
8.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을 함께 할 것
9. 주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을 것
10. 돈이 두 배가 되어도 두 배 행복하지 않을 것

- 134p. ~135p.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 이동수 / RHK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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