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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 여행과 정리

by oridosa 2024. 10. 24.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 여행과 정리 ]

1.

여행과 정리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는 것이다.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시점을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났을 때’를 꼽는다. 정리도 마찬가지다. 쌓인 먼지를 닦아 내고 과거의 물건들을 치우다 보면 복잡했던 고민도,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다. - 23p. 

1일 1정리 / 심지은 / 포북(forbook)
(100일 동안 하루 한 가지씩!)

1일 1정리 / 심지은 / 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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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반복을 사랑한다. 더 정확히는 무엇인가 반복되는 가운데서 일어나는 변주에 흥미가 있다. -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는 그 전날의 변주이지 않나. - 영화 [패터슨]의 감독 짐 자무시의 인터뷰
빼기의 여행. 225p에서 인용.

어제와 같은 길을 걷는 오늘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어제의 나는 몰랐던 사실을 오늘의 내가 깨달았다면, 그래서 일상의 시야가 한 뼘쯤 더 넓어졌다면 그것을 여행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요즘 나는 매일같이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서도 여행을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여행책을 팔고, 여행에 관한 글을 쓰고, 심지어 그런 활동으로 돈도 번다. 어디에도 가지 않은 채 내 작은 방 책상 위에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니 어쩌면 이런 인생도 여행같은 삶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 229p. 

쉬려고 떠났다 피로만 떠안고 돌아오는 여행자에게 건네는 작은 휴식

빼기의 여행 / 송은정 / 걷는나무

빼기의 여행 / 송은정 / 걷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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