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늑대와 악한 늑대, 마음에서 일어나는 큰 싸움에 대하여. ]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마음에서 일어나는 ‘큰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 간의 싸움이지.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탐욕, 거만, 죄의식, 열등감,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선한 늑대로, 그놈이 가진 것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겸손, 평온함, 친절함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겨요?”
추장은 대답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 275p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 김민선 / 파이프라인.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통날의 식탁 ] 보통날의 가치, 나를 챙기는 사계절 식사, 그리고 시골 생활 (1) | 2023.02.14 |
---|---|
[선생님의 가방 ] 잔잔하지만 쓸쓸한 연애, 느리지만 서로 다가가는 담담한 사랑 (0) | 2023.02.10 |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 노후 준비는 생애주기에 맞춰 최대한 빨리 시작할 것. (0) | 2023.02.07 |
꿈을 담아, 공방 -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산다.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31’ (0) | 2023.02.02 |
꿈을 담아, 공방 - 공방 창업에 앞서 준비할 것들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