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 공주역 KTX, 역내 카페 커피 러빈, 한적함이 최고의 장점
(공주역 KTX 역사 내 카페 러빈)
우여곡절 끝에 공주에 기차역이 생겼다. 공주역 KTX. 덕분에 서울과 전라도 지역으로 가는 길이 다양해졌다. 내 생각에 서울 강북, 경기 서북부 지역은 기차를 이용할만하다. 강남은 기차보다 고속버스가 더 편하고 빠르고 효율적이다.
(카페 실내)
공주역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말들이 많다. 괜한 곳에 괜한 역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초기에는 주차장 요금을 받았는데 지금은 받지 않는다. 어찌 됐든 일단 만든 역이니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
(카페 실내 벽)
집 근처라 한번 가봤다. 텅텅 비었다. 그래도 역내에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 조용해서 좋다. 한적함이 최고의 장점이다. 건물 안, 건물 밖, 산책하기 좋다. 그래서 바람 쐬러 가끔 가기로 했다. 커피값은 좀 비싸네. 4천 원.
(비오는 날 밖)
여행일 : 2021. 0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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