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관련 피싱 문자가 왔다.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에서 전화나 문자가 오면 주의 깊게 보고, 때론 긴장하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면 따라 할 수밖에 없다. 그걸 노리는 사기 문자 피싱이 극성이다. 그리고 내게도 피싱 문자가 왔다.
요즘 많이 나오는 카드 관련 피싱이다. 하나는 카드가 새로 발급되었으니 본인이 아니면 확인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카드가 사용되었으니 본인 사용이 아니면 신고하라는 얘기다.
사기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몇 가지.
문자 발송 번호와 회신 번호가 다르면 사기.
은행 대표 번호와 회신 번호가 다르면 사기.
해외에서 오는 것은 일단 거르고 본다.
나는 농협과 우리 카드 모두 없는데, 카드 사용 확인하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기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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