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캣 마케팅 - 항상 하던 대로만 하면 항상 같은 결과만 얻는다. ]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방법을 바꿔보자.
If you don't like results, Change your approach!
내가 즐겨 인용하는 일화 중에 한 중년 부장의 이야기가 있다. 매달 날아오는 청구서를 근근이 갚는 데 지쳐버린 그는 결국 재정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기로 했다. 저명한 재정전문가의 사무실은 파크 에비뉴 거리의 으리으리한 건물에 있었다. 그가 고상하게 꾸며놓은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 대신 두 개의 문이 그를 맞이했다. 한쪽 문에는 '직장인' 다른 쪽 문에는 '사업자'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그가 직장인이라는 팻말 쪽으로 들어서자 다시 '연수입 4만 달러 이상'과 '연수입 4만 달러 이하'라는 팻말이 붙은 두 개의 문이 나타났다. 연수입이 4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그는 '연수입 4만 달러 이하'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또다시 두 개의 문이 있었는데 왼쪽 문에는 '매년 2천 달러 이상 저축', 오른쪽 문에는 '매년 2천 달러 이하 저축'이라고 써놓은 팻말이 있었다.
통장에 1천 달러 정도의 돈이 있었던 그가 오른쪽 문으로 들어서자, 그는 다시 파크 에비뉴 거리로 돌아와 있었다.
똑같은 문으로 들어가면 똑같은 결과에 이른다.
The Same Doors Lead to the Same Results.
다른 문을 열지 않는 한, 이야기 속 주인공은 지금까지 살아온 일상 속에서 탈출할 수 없다. 이 일화가 주는 교훈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야기 속 주인공과 같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조금도 발전하지 못하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인생의 문만 열고 있다. 사람들이 다른 결과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문을 열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내 스승 중의 한 분이 이런 말을 했다.
"항상 하던 대로만 하면 항상 같은 결과만 얻는다."
- 10p. ~ 11p.
카피캣 마케팅(copycat marketting) / 버크 해지스 / 안보름 / 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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