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주인’이 아닌 ‘일의 주인’이 되자
[어느 날 대표님이 팀장 한번 맡아보라고 말했다 / 태준열 / 미래의창 ]
아주 예전부터 지금까지 회사가 직원들에게 일관되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의식입니다. 저 역시 주인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인의식은 ‘회사의 주인’이 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평범한 직원이 그 회사의 주인이 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일의 주인은 될 수 있죠. 달리 말하자면 일에 대한 수동적 당위성이 아닌 일 자체가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능동적 소유성을 갖자는 이야기입니다. 나아가 팀 전체가 좋은 성과를 내려면 팀원들이 일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임파워먼트 (Empowerment)’입니다. 즉, 임파워먼트는 일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 77p.
어느 날 대표님이 팀장 한번 맡아보라고 말했다 / 태준열 /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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