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 3편
최근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 2권을 차례로 읽었다. 녹나무 시리즈(파수꾼, 여신)다. 읽다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푸근해졌다. 흔히 힐링된다는 표현을 쓴다. 치유, 힐링, 마음의 안정, 이런 느낌이었다. 예전에도 이런 느낌의 책을 한 권 읽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한파가 지속 되고,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몰아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 목록을 만든다.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읽어보시라.
‘녹나무의 파수꾼’과 ‘녹나무의 여신’은 1, 2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인공과 배경이 같다. 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도 있다.
Keigo Higashino, 東野圭吾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양윤옥 / 현대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노게이고 / 양윤옥 / 소미미디어
녹나무의 여신 / 히가시노 게이고 / 양윤옥 / 소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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